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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디스크 통증 원인 수술 없이 치료 방법은 없을까?

by ^&%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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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건강이 우선이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현대인들의 근육이 점점 약해지면서 뼈를 지지해 주는 힘이 약해져 겪고 있는 여러 통증들이 있는데 그중 허리디스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여러 개의 작은 척추뼈가 모여서 척추라는 인체의 기둥을 이루는데 그중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척추뼈 기리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하는 디스크로 이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되어 발생하는 신경 눌림 증상을 말합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라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 추증입니다.

 

 허리디스크의 디스크는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의 무리적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이 디스크가 잘못된 자세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튀어나오게 보통 후방이나 후외방으로 돌출되며 이때 곁에 있는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이렇게 돌출된 디스크가 되면 뼈와 뼈 사이의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기는데 이 통증 시 유발하는 요통과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을 일으키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며 디스크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디스크는 말랑말랑한 젤리같이 찐득한 수핵이라는 물질이 들어있고 이를 둘러싸는 섬유륜이라는 두꺼운 막이 있습니다. 이 디스크는 일어선 상태에서는 중력을 받아 뼈 사이 부분에 납작해져서 약간 볼록한 형태가 됩니다.  디스크는 그 특수한 구조 때문에 웬만한 힘이 가해져도 쿠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면 무리한 힘이 가해져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통증이 발생됩니다. 심한 경우 디스크의 수핵이 나오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 원인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노화 등을 들 수 있고 변성된 디스크에 과도한 충격이나 힘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수핵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합니다. 주요 원인은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직업, 운전을 오래 하는 직업, 오래 앉아있는 직업에 사람들에게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 이외에 아직 뚜렷하게 입증된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이외에 나이가 들수록 디스크 돌출 빈도는 점점 높아지는데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 때문 이기도 하고 내부의 수분 함량이 줄어들면서 디스크의 탄력을 잃게 되는데 이 탄력을 잃은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 지거나 오랜 사긴 동안 한 자세로 눌려있으면 디스크가 돌출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꼭 나이가 있어서 디스크가 걸리는 것은 아니고 생활 습관이나 자세 문제도 있으니 항상 오랜 시가 동안 한 자세를 유지할 대에는  스트레칭해주시고  무거운 짐을 들 때에는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두 가지인데 요통과 하지방사통 그리고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입니다. 환자에 따라서 주 통증 증상은 달라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허리 통증은 요통보다 다리 통증이 더 심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에서 요통은 허리 부위뿐 아니라 엉덩이 부위에도 통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다리 통증은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다리 발등 발바닥까지 내려가는 방사통의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방사통이란 특정 질환이 발생한 부위에서 나타난 통증이 다른 주변의 부위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말하며 주로 신경학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다고 명칭 합니다. 이 방사통으로 인해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나 양다리 모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디스크 신경이 심하게 눌리는 환자는 하반신 쪽 마비 증상이나 감각 저 등의 신경 증상을 보이며 신경근을 직접 자극하여 나타나는 하지 방사통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극 심하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주의사항

  현대 사회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에 관심이 많아서 디스크나 요통 관련 기사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새로 시도되는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우리나라에서 아무런 검증 없이 과장하여 소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방법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 점은 근래에 디스크 치료에서 경험한 시행착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째는 수술은 재래식 수술이고 후유증을 남기는 반면, 째지 않는 수술은 첨단 수술이 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수술받는 것은 아무래도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새로운 수술 방법이 널리 사용되려면 오랜 시간에 걸쳐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수술 방법으로 수술받기 전에 반드시 그 수술 방법이 널리 행해지는 방법인지, 효과와 안전성이 장기적으로 입증된 방법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체크 

- 허리가 쑤시고 통증이 있다.

-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아프다.

-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면 많이 올라가지 못한다.

- 허리부터 다리까지 하반신 이 아프고 저리며 통증이나 마비 증상이 느껴진다.

- 기침, 재채기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

- 편한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한다

- 다리가 힘이 없어지고 눌리는 느낌이 든다.

 

허리디스크 자가 진단 방법

- 엄지발가락 눌러보기 양발을 쭉 뻗고 양쪽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렀을 때, 다른 쪽에 비해 한쪽 발가락이 유달리 힘이 없다면 신경이 디스크에 의해 눌려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다리 길이 확인해보기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하늘로 다리를 쭉 뻗어준 뒤 다리 길이의 차이를 확인합니다. 다리 길이가 차이가 있다면 골반이나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 까치발로 걸어보기 까치발로 서서 엄지발가락으로 30~60초간 걸어보면 다리 허리에 통증이 있거나 걷는 것이 힘들다면 허리 디스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발뒤꿈치로 걷기 발 앞부분을 들고 발뒤꿈치로만 걸었을 때 힘이 들거나 다리와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허리디스크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리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허리 통증은 보통 일주일 이내에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상 경과되어 통증이 진행되거나 앞서 말한 방법으로 자가진단 및 허리 통증 증상을 겪게 된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허리디스크를 진단받았다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주셔야 합니다. 허리 디스크 초기일 경우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와 같은 보전적 치료를 시행하여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치료받으면 2~3주 내에 허리디스크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신경마비, 감각마비, 같은 증상이 발생 시에는 수술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때 척추 내시경을 진행하는데 5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내어 내시경을 이용해 염증을 제거하고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수술은 디스크가 돌출된 양과 통증에 고려하여 전문의와 진단과 상담을 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증치료법으로는 침상 안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만히 누워서 1, 2주간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증상이 나아지며 그 후 서서히 활동을 할 수 있고,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투여하거나, 열찜질 및 초음파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추나요법은 긴장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디스크가 받는 압력을 줄여주어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한방치료 방법으로 허리 디스크 통증을 완화시켜주거나 정상화를 위해 한약 진액에서 추출한 약재를 함유한 약침으로 치료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리 디스크에 특화된 한약은 디스크 신경 주변 조직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고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줘 척추 본래의 기능을 다할수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허리디스크는 노화의 영향도 있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을 제일주의해야 하며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열심히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주시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신체에 무리가 올 수도 있어 체중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이외 치료법은 없을까?

 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결과를 장기간에 비교한 보고에 의하면 대부분 큰 차이가 없기에 이는 보존적 치료를 할 것인지 수술적 치료를 할 것인지는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 주시면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를 진행하면서도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에 허리,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함께 실시한다면 재발방지 및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활동 시에는 보조기나 코르셋 모양의 보호대를 착용하면 환자는 훨씬 편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호대의 장기 착용 시 허리 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3개월 이상의 사용은 신중히 해야 합니다.

 

 요추 도수치료는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척추 기립근, 장요근, 이상근 등의 근막 이완술, 매뉴얼 디스크 감압술 등을 통하여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요추 감압/견인 치료의 경우 디스크 내의 압력을 낮춰주고 요추를 재 정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허리디스크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밀한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 습관

- 서 있을 대는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 바르게 서있는다. 오래 서 있어야 하는 경우 한 발씩 번갈아 걸칠 수 있는 턱이 있는 벽에 번 갈아 얹어줍니다.

- 장시간 앉아있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까지 붙이고 반듯하게 허리를 펴고 앉는다.

- 누울 때는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지 않고 바로 눕는다. 누웠다가 일어날 때는 몸을 옆으로 돌려 몸을

 옆으로 돌린 후 무릎을 구부려 윗몸을 일으켜 세운다.

- 오래 앉아있을 경우 1시간마다 일어나 걷거나 스트레칭해준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는 허리 숙여 들지 말고 앉은 자세에서 물건을 최대한 몸에 붙여 호리를 세워 들어 올립니다.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을 꾸준히 해줍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 수영 

 수영은 물에서 하는 운동이기에 척추에 전달되는 하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물의 완충작용과 부력이 허리의 부담을 덜어줘 척추가 손상될 위험이 없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로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이 좋은 운동도 주의할 점은 허리를 구부리고 젖히는 동작을 하는 접영이나 평영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걷기

 걷기는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디스크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켜줍니다. 훌라에 30분 정도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한다면 허리에 좋아지므로 꾸준히 해주셔야합니다.

- 요가

 자세교정에 좋은 요가는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발병의 원인 중 잘못된 자세가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세 교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고 삐뚤어진 척추와 골반을 잡아줘 자세 교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가 주의할 사항은 허리디스크가 심한 경우나 요가 자체가 허리에 무리를 줄 수도 있으니 통증이 있으면 즉시 멈춰주시고 의사와 상의 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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