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이 최고다! 여름철 걸리기 쉬운 식중독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쉽게 걸리는 질병은 아니지만 우리가 방심하면 걸리기 쉬운 질환으로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은 섭취한 음식물이 상했을 때 소화기관이 감염되어 설사, 구토,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식중독 증상은 만성과 급성 질환으로 나눠집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식중독 증상은 대부분 세균성이며 음식물로 발생합니다.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 식중독도 말씀드리면 낮은 온도에 생존이 가능한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물, 환자의 분비물 등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호흡기관을 통해 이차감염을 유발하여 집단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도 음식 보관에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대부분 식중독 증상의 원인을 보자면 음식 안에 들어 있는 미생물이 생산하는 독소에 의한 중독이 가장 흔하지만 동물이나 식물성에 들어있는 독소, 화학 물질, 세균 등에 의한 식중독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식품 중독은 세균의 독소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또한 식중독은 장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식중독 원인
(1) 살모넬라균
식중독 원인 첫 번째 살모넬라균입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동물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이균은 열에 약하여 가열된 음식에는 충분히 살균되기 때문에 1차 조리된 음식으로는 감염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식중독 증상이 살모넬라균으로 감염되는 이유는 2차 오염 문제로 생깁니다.
(2) 포도상구균
식중독 원인 두 번째 포도상구균입니다. 포도상구균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균 중 하나로 음식물을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은 음식물이 오염되면 높은 기온과 습도에서 빠르게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만약 여름날 실온에 2~3일 정도 보관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구토와 복통 증상이 급격하게 발생했다가 빨리 좋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3) 비브리오균
식중독 원인 세 번째 비브리오균입니다. 비브리오균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어패류가 가장 흔한 오염원으로 작용합니다. 어패류를 내장, 아가미 등에 존재하는 비브리오균은 조리 기구로 인해 이차적으로 오염을 유발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기 쉽고 섭취 후 24시간 이내에 북통과 심한 설사를 유발합니다.
(4) 대장균
식중독 원인 네 번째 대장균입니다. 대장균은 대장 내에 존재하는 산재균입니다. 그러나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대장균도 일부 존재합니다. 병원성 대장균은 덜 익힌 육류나 오래된 우유 등으로 발생하며, 식중독 증상을 일이 키는 대장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음식을 잘 익혀 먹는다면 안전합니다.
(5)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원인 다섯 번째 노로 바이러스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여름보다 겨울에 걸리기 쉬운 식중독 증상입니다. 오염된 식품과, 물을 가열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감염되기 쉽고, 2차 감염으로 노로 바이러스 걸린 환자의 분비물에 의해 호흡기로 전파 감염되어 식중독을 일이 킬 수 있습니다.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조리해야 합니다. 또한 비가열 식품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에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은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소화관으로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 이를 방어, 제거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식중독 증상은 상부 소화관에서는 구토를 통해서 배출시키려 하고, 하부 소화관에서는 설사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켜줍니다. 다만 구토, 설사로 배출되지 않은 독소는 장벽을 뚫고 들어가 염증 반응을 일으켜 전신에 열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심한 식중독 증상인 경우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식중독 진단
식중독 증상은 구토, 복통, 설사 , 발열 등의 증상일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장염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단순한 증상만으로 식중독 증상을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섭취한 음식물의 발생 시간, 조리과정, 상태 등으로 식중독 증상 원인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치료
식중독 증상 치료 방법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와 심각한 경우 달리 치료합니다. 식중독 증상이 경미한 경우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수분을 보충하고, 전해질도 보충해 줘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환자는 소화 흡수 기능이 감소하게 되는데 소화 흡수 장애가 심하면 설사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단순 한 수분 섭취보다 전해질이 포함된 물을 섭취해 준다면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 치료를 위해 이온음료를 마셔주고, 식사를 거르시거나, 설사가 줄어들면 죽이나 기름기 없는 음식을 섭취하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이 있을 때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된다면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억지로 참거나 막지 말아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
- 모든 음식은 익혀서 먹고 물은 끓여 먹는 습관을 갖아야 합니다.
- 조리한 음식은 냉장 보관하고 실온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 조리된 음식을 다시 먹을 때는 재가열 한 후 먹어야 합니다.
- 날음식을 먹을 때에는 빠른 시간 안에 먹어야 합니다.
- 날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2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게 세척해야 합니다.
- 생선을 조리할 때는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고 관리해야 합니다.
- 항상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 식사 전에 화장실에 들릴 때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줘야 합니다.
여름철 식중독 증상, 식중독 원인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더우시더라도 음식을 데워 드시고, 물 또한 생수 끓인 물을 드셔주는 게 좋겠습니다. 식중독 증상에 대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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